- 잉여현금흐름 계산에서는 영업과 관련된 유형자산 투자만 고려한다.
1. 잉여현금흐름이란
- 발생한 현금에서 영업을 위한 유형자산에 투자한 금액을 제외하고 남는 현금흐름을 말한다.
- 영업활동을 위한 투자를 하고 나서 남은 현금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Free Cash Flow 라고 한다.
- 잉여현금으로 금융자산 투자 또는 재무활동을(배당, 채무상환) 할수 있다.
2. 잉여현금흐름 계산
잉여현금흐름 = 영업활동현금흐름 - 유형자산 투자(설비투자 등)
3. 네이버 금융
잉여현금흐름 = 영업활동현금흐름 - CAPEX(Capital Expenditures, 미래의 이윤 창출을 위한 설비투자)
4. 잉여현금흐름의 활용
-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인 경우는 영업활동현금흐름으로 설비투자를 감당하지 못한다. 이때는 설비투자에 부족한 자금을 추가로 조달해야 한다.
(금융기관 차입, 회사채 발행, 유상증자 등)
-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인 경우 배당을 지급하고도 남는 돈으로 부채를 상환해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.
5. 서비스기업의 잉여현금흐름
- 서비스기업은 무형자산 투자가 많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잉여현금흐름을 계산하는 것이 좋다.
6. 잉여현금흐름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
- 설비투자 시기에는 이익이 정체되고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회사의 자금 사정이 빠듯해지고 주가흐름이 좋지 않다. 하지만 설비투자를 마무리하고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늘어나고 잉여현금흐름이 큰 폭으로 증가하자 주가도 이에 긍정적으로 반응한다.
- 과감한 투자와 전방산업 호조, 독점적 기술력이 더해지면 주가가 본격적으로 상승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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